이따금씩.. 잠시 멈추고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살다보면 느끼는 것은,

 

잠시 멈추고 쉬어가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비록 인생길이란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며..

 

짧은 100년 남짓한 인생에서 바로 내일..

 

혹은 바로 뒷순간들조차도 함부로 예측할 수가 없고..

 

또한 100% 보장되어 있는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기나 긴 마라톤을 여러번 하는 것과도 같다.

 

언젠가는 결승점에 도달하는 시간이 올 것이고..

 

또 다시 출발선에 서야하는 시간이 올 것이다.

 

 

우리가 무작정 내달리기만 하고 앞만 본다면..

 

어느순간 시간이 많이 흘렀을 때 갑자기 불현듯하게 찾아온 체력고갈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마라톤은 무작정 열심히 달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완주를 위해서..

 

더 나아가 승리를 위해서..

 

내 체력의 안배.. 내 컨디션의 파악.. 내 실력의 파악..

 

그리고 지형 및 도로의 상세 파악..

 

날씨나 기타 주변 요소를 포함해..

 

생각외로 많은 다양한 요인들을 다 감안하고..

 

그와 동시에 멈추지 않는 근성과 끈기..

 

그리고 기초체력..

 

모든 것이 필요하다.

 

 

때문에 잠시 가끔씩 잠시 멈춰서 그런 모든 요인들을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되돌아보고..

 

다시 어림잡아 보고..

 

새로운 전략을 새우고..

 

버릴 것은 버리고 채울 것은 채우고..

 

점검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