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픽업아티스트를 "마녀"라고 칭한다.

 

 

 

 

세상에 동전의 앞면이 있으면 뒷면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어둠이 있으면 빛이 있고 빛이 있으면 어둠이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남자픽업아티스트가 있으면 여자픽업아티스트도 없으리란 법이 없다.

 

그렇다면 그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마녀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다양각색이겠지만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1. 순수한 사랑을 꿈꾼다.

 

2. 돈 많고 잘생긴 남자를 만나기 위해

 

3. 꽃뱀처럼 남자 등 처먹기 위해서

 

4. 즐기기 위해서

 

 

남자도 마찬가지겠지만 사실 처음부터 이성에게 인기가 많고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라면 굳이 이런 걸 하지 않아도 부족함이나 결핍함이 없을 것이다.

 

아마 1번 같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여자라면 외모가 부족하거나 아니면 여지까지 남자에게 이용만 당하고 상처만 받았을 확률이 높다. 2번 같은 경우는 흔히 속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고 3번 같은 경우는 속물을 넘어서 사기꾼의 경지까지 생각하는 경우다.

 

4번은 그냥 인생 즐기자 하는 쾌락주의자고..

 

어떤 경우에건 비판을 하거나 마녀사냥을 할 필요는 없다.

 

요즘 TV에 마녀사냥이라는 프로그램이 한창 인기인데 세상에 남자가 이렇다 여자가 이렇다는 틀에 박힌 고정관념은 의미가 없고 그저 개인차일 뿐이다. 나쁜놈 나쁜년이 있을 뿐, 남자라는 전체집단이 이렇고 여자라는 전체집단이 이렇다라고 정의내리는 것은 아주 크나큰 확대해석의 오류일 뿐이다.

 

어쨌든 남자들처럼 여성들도 남자에 대해 연구하고 실험하고 교육하고 그런 것을 한다.

 

결국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다.

 

아무리 잘나봐야 사람이고 아무리 못났어도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