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 화분을 놓아두면 업무 능력이 좋아진다고 해서 화분을 하나 샀네요.

 

 

 

 

 

인터넷 뉴스에 ㅋㅋ 책상에 화분을 놓아두면 업무 능률이 오른다고 해서 화분을 작은 것 하나 사보았습니다.

 

선인장 다육식물인데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어쨌든 영국의 어느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책상에 식물을 두면 웰빙 환경이 최대 47%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창조성은 45%, 생산성은 38%까지 향상된다고 하니.. 이건 뭐 선택이 아니라 필수겠네요.

 

무조건 책상에 화분을 놓는 것이좋을 듯 합니다. 병원 같은 곳에서도 병실에 화분을 두면 환자가 느끼는 피로감이나 고통이 줄어든다고 하네요.ㅋㅋ

 

어쨌든 그래서 전 이 뉴스를 보자마자! 밖으로 달려나가 꽃집에 먼저 들러 화분을 구입했지요. 근데 식물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 없어서 고민 좀 하다가 일단 제일 싼거 한번 사보자 하고 5000원 주고 선인장 화분 하나 샀습니다.

 

선인장이 잘 죽지도 않고 관리를 소홀이 해도 괜찮기에 딱인 것 같네요. 좀 보다가 괜찮으면 약간 더 크고 좋은 것으로 화분을 하나 더 살까 합니다. 그런데 벌써 있는 것이랑 없는 것이랑 차이가 크네요. 뭔가 책상 위에 살아있는 자연의 식물이 놓여있으니 한결 프레쉬해지는 기분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미세먼지를 걸러준다는 식물과 공기를 정화해주고 음이온을 내뿜는다는 유명한 산세베리아와 스투키를 사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