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타취러버

 

 

 

 

저는 서점을 매우 자주 갑니다.

 

그냥 버릇처럼 가는 곳이 서점인데 특히 교보문고를 매우 자주 가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서울 바닥에 있는 교보문고는 어디에 박혀가 있는지

 

눈감고도 찾아갈 정도는 아니어도 ㅋㅋ

 

어쨌든 서점을 자주 가는데 강남 교보문고에 갔다가 우연히 김난도 교수가

 

사인회를 하고 있는걸 보아서 찍었습니다.

 

전 사실 솔직히 말하면 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별로 공감하지도 않습니다.

 

약간 건방지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전 태어나서 그다지 실패를 해본 기억이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왜 청춘은 아파야 하는가?

 

청춘이래도 얼마든지 잘 나갈 수 있고 얼마든지 잘될 수 있는데

 

꼭 청춘은 원래 아픈 것 처럼 너넨 원래 다 그런거다..

 

하고 자기합리화에 가까운 위로 아닌 위로를 해준다고 도데체 뭐가 나아진다는 건지..

 

미국의 마크주커버그는 20대에 페이스북으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고

 

맨손으로 세계에서 손꼽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어린 나이에 혹은 청춘의 나이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셀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한 경우를 롤모델로 해서 빛나니까 청춘이다, 잘나가니까 청춘이다

 

뭐 이런 책을 낼수도 있지 않습니까?

 

 

제 생각엔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니라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고

 

얼마든지 잘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위로를 해주면 결국 젊은이들은 모든 문제를 자기 내부안에서 해결하려 하지않고

 

외부탓으로 전가시키면서 자기위안을 삼기 때매

 

그 결과는 발전이 아닌 퇴보 혹은 기껏해야 안도, 안심으로 인한 그자리의 머물름 정도가 되겠지요.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렵고 두렵고 그렇더라도

 

과감히 첫발을 내딛고 인생에 도전장을 던져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