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타취러버

 

 

 

초등학생 시절에..

 

천녀유혼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 무렵만 해도 중국 무협 영화를 광적으로 좋아해서

 

TV 주말의 명화나 토요명화.. 이런 것들 중 중국 무협 영화는 반드시 챙겨보다시피 했다.

 

그리고 천녀유혼 같은 경우는..

 

자다깨서 얼떨결에 보기 시작 했는데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지금 봐도 천녀유혼1은 재미있고 여운이 남는다.

 

개인적으로 천녀유혼2는 좀 별로 였고 천녀유혼3도 재미있었지만..

 

가장 레전드는 천녀유혼1이 아닐까 싶다.

 

천녀유혼1의 대성공 이후로 엄청난 우려먹기가 있었지만

 

천녀유혼1의 아성을 넘는 작품은 없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왕조현이 출현한 영화 중.. No.1 은 천녀유혼1이고 No.2는 청사라고 생각한다.

 

청사는 중학교 인가 고등학교 시절..

 

청주에 있는 큰고모 댁에 무슨 행사로 갔다가 보게 되었는데

 

천녀유혼만큼이나 임팩트 있었고 눈을 뗴지 못하고 봤던 영화였다.

 

그리고 지금 와서 봐도 이 두 작품은 확실히 명작이다.

 

그리고 왕조현 또한 언제봐도..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단순히 예쁘다.. 정도가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애절한 이미지와 함께

 

일편단심의 이미지가 겹쳐서 그런지..

 

굉장히 애틋한 여운이 많이 남는.. 배우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