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눈에 띄는 걸그룹 – 에이핑크(APink)
요새 눈에 띄는 걸그룹이 있다.
바로 에이핑크(APink)다.
신인그룹은 아니고 나온 지 좀 지난 그룹인데..
그 동안 거의 있는지 없는지 존재조차 신경 쓰지 않을 정도 였고.. 사실 듣보잡인 줄 알았다.
그런데 얼마 전 응답하라 1997이라는 드라마였나?
의 짤을 보고 알게 되었다. 그리고 듣보잡 까지는 아닌 나름대로 인기가 좀 있는 그런 그룹이었다.
거기에 나오는 정은지가 걸죽하게 사투리를 써가며 연기를 참 잘 하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사실 처음 봤을 때 딱 이쁘다… 이런 느낌은 없는 그룹이었는데,
하는 짓이 괜찮다고 할까?
보면 볼수록 이쁘긴 이쁜 것 같다.
그렇겠지.. 걸그룹인데 아무래도 외모를 안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뭔가 여성적인 매력을 느끼기 보다는 철부지 동생들을 보는 느낌이다.
그렇다곤 해도.. 사실 재네 중에 한 명이 와서 사귀자고 하면? 거절 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
나이가 어려서 서로 편가르고 싸울 까봐 걱정되긴 하는데 오래 롱런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
단점이 몇 가지 눈에 띈다.
첫 째.. 정은지 빼고는 이렇다 할 재능이 안 보인다. 나이+외모 = 샤방 이라는 공식을 제대로 밀고 있는 그룹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가수로써 음악적 재능이나.. 퍼포먼스적 재능.. 아직은 잘 모르겠다. 보통 나이가 계속 먹어서 20대 중반을 넘어서면 더 이상 이런 컨셉은 먹히기 힘들다고 본다.
이미 나이라는 어드벤티지가 다 사라진 경우데다가.. 그만큼 어리고 샤방한 걸그룹은 계속 양산될 테니 말이다.
둘 째.. 섹시미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샤방 컨셉으로만 계속 밀면.. 수명이 금방 다해버릴 것이 아닐까? 대안으로는 이효리처럼 섹시컨셉으로 가면..
좀 나이가 있는 걸그룹이라도 어느 정도 어필이 된다고 생각한다. 뭐 나이 많은 남자들은 전부 섹시한 걸 워낙 좋아하니까.ㅋㅋ
근데 섹시미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깊이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섹시하기에는 신체적인 한계(?)가 있어 보이기도 한다.ㅋㅋ
여튼 걸그룹이라 까방권을 획득했기에..
잘못 까다가는 팬덤에 의해 걸레처럼 두들겨 맞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충 요정도 까지만 하고..
멤버 중에 가장 매력이 철철 넘치는 은지를 보며… 이만 글을 줄일까 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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