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와 희망고문 구별법, 과연 그 진실은??
남자고 여자를 불문하고....
살면서 어장관리 한번 안당해보고 희망고문 한번 안당해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아무리 잘생기고 이쁘거나 인기가 많아도 연애란 것이.. 사랑이란 것이 참으로 오묘하여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모태강자는 아주 드물것이다.
어쨌든 이 어장관리만큼 빡치고 멘붕이 오는 것도 없다.
옛날에 사랑은 둘 중 한명의 착각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도 있듯이..
어느 한사람이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이 분명 착각을 불러일으켜 어장관리라는 느낌을 줄수도 있지만..
진정 빡치는 것은, 분명 이것은 뭔가 의미심장한 행동이어서 사람 마음 헷깔리게, 들뜨게 해놓고..
기껏 용기내어 고백하거나 혹은 질문을 던지면..
아니? 난 그렇게 생각한적 한번도 없는데.. 넌 내 어장에 들어온 적도 없어..
따위의 안면몰수격의 나는 모른다 나는 모른다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본인은 알고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시치미 떼는 것일뿐..
그렇다면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이런 어장관리를 하는 경우, 그리고 그 구별법은 과연 존재할까?
흔히 픽업아티스트라고 부르는 연애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배우는 사람들이 말하길..
유명한 진화심리학 이론에 따르면 여자는 본능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잠재적인 연애 가능성을 열어두는 성향이 있다고 한다.
즉, 무의식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어장관리를 하는 것인데, 이것은 결국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도 하나의 종족번식을 위한 생명체로 프로그래밍되있는 것에 불과하기에..
최대한 우수한 유전자를 배우자로 맞이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매력이라는 것의 속성이 알아도 못 막는 경향이 또 있다.
즉, 남자가 여자에게 반하는 경로는 외모가 80%..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
즉 그냥 여자는 아름답고 이쁘게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희망고문이 될수있고 어장관리가 될수도 있다.
결국 이것이 희망고문이냐, 어장관리냐.. 그 진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하겠다.
사랑은 결국 쟁취하는 것이고.. 상대방이 날 좋아하니까 내가 좋아해야지.. 라는 소극적인 태도는 여성에게 큰 매력을 어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일단은 상대방이 날 마음에 들어하든말든 질러보고 보는 속성을 키우는 것이 훨씬 이득이고 합리적이다.
가방끈이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는 것이고..
이것이 희망고문일까? 어장관리하는건가?
들어갈까? 말까? 고민 하는 사이에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고백 성공률은 하락한다고 봐도 된다.
일단, 과감하게 질러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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