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타취러버

 

 

휴일날, 일을 하기 위해 세빛둥둥섬 주차를 하고 왔다. 뭔가 분위기 자체는 좋은 편인데.. 좀 생각보다 휑한 것 같기도 하다. 무엇보다 즐길거리가 생각보다는 많치는 않은듯..

 

그러나 저러나 왜 피곤하면 혀가 아픈걸까?

 

혓바늘이 돋는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혀가 너무 아프다.

 

 

침을 삼키거나 혀를 움직일때마다 혀의 왼쪽에 통증이 느껴져서 상당히 불편하다.

 

빨리 집에 들어가서 자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그럴수가 없는 상황같기도 하다.

 

근데 생각보다 운전이 편해져서 다행이다. 차를 몰고 왔는데 세차도 하고 기름도 3만원어치 주유하고..

 

 

뭔가 밀려놓은 숙제를 드디어 한 기분이라 그나마 속이 시원하다.

 

그런데 그래도 아직은 좀 부족한 것 같고..

 

 

한번은 더 끌고 나가야 할 것 같은데 어디로 끌고 나가야할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차를 산 뒤로 차를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은 것이 좀 아깝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여기저기 끌고다녀볼 생각이다. 세빛둥둥섬 주차가 무료라서 아마도 세빛둥둥섬이 가장 자주오는 단골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고..

 

 

아무튼 빨리 들어가서 디비 자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