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타취러버

 

 

 

난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했으면

 

서서히 사업을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지만

 

사실 그것이 진리다.

 

왜냐하면 더 이상 세계적인 경제 트랜드는 완전고용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크나큰 대기업들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것이 현재 상황이며

 

세상은 아주 빠르게 급변한다.

 

어제의 신기술은 오늘의 구닥다리 기술이며

 

 

찬란한 영광을 자랑하던 아이템들은

 

몇 년이 지나면 어느새 쓰레기통에 던져진다.

 

 

따라서 결국..

 

회사는 아무것도 전혀 아무것도 보장해주지 않는다.

 

10년 후.. 그 회사가 지금과 같은 위치일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현대중공업이 희망퇴직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1973년 창업한 이래 40년 넘게 희망퇴직이 없던 회사다.

 

그러나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으로

 

올해 수주잔고가 40% 급감했고

 

18.2년의 근속연수는 지난 과거의 수치일 뿐이며

 

현재의 희망퇴직이 실행되었음에 대한 어떠한 근거나 증거, 단초도 제시해주지 못한다.

 

 

즉, 어떤 회사이던지 망할 수 있고 약화될 수 있다.

 

공기업? 국가정부기관? 예외라고 볼 수 없다.

 

운이 좋아서 오래 간다 해도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오락가락 휘둘리는 상황에서

 

세종시 이전에 따른 강제적인 직장 이동

 

기타 등등...

 

 

기본적으로 끌려다니는 삶이다.

 

 

또한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직장생활을 어느정도 하면...

 

결국 자기 자신의 길을 찾아나서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물론 사업을 하고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30%가 넘었고

 

자영업자는 곧 죽음의 노선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야 할 길은 있으며

 

나아갈 수 있는 길도 있다.

 

 

결국 모든 것은 열려있다.

 

단지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이미 누가 만들고 닦아놓은 길은 갈 길이 아니다.

 

최대한 새로운 길.. 남들이 아직 밟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 진정한 창조적인 성공을 얻을 수 있는 길이다.

 

 

그리고 그러한 발상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의 가능성은 무한대로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