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타취러버

 

 

( 위 사진은 포스팅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글 분위기를 위해서 무료 이미지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

 

 

친구네 학교에 놀러가서 뮤제드오르세 Musee De Orsay 라는 카페에 가게되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카페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아마도 박물관 컨셉으로 카페를 만든 듯 한데

 

제일 맘에 드는 것이 차를 상당히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일반 티백이나 공장 제조 티백이 아니라

 

실제로 차잎을 우려내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동그란 쇠로 된 망같은 것에 차잎을 넣어서 우려주더라구요.

 

동그란 쇠로 된 망은 손잡이가 있어서 손잡이를 꾹 누르면 열리고

 

그안에 차잎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약간 집게 비슷한 건데

 

그걸로 차잎을 훅 떠서 우려내는 것 같습니다.

 

전 자스민녹차를 먹었고 친구는 밀크티를 먹었는데

 

둘 다 맛이 괜찮더라구요.

 

 

얼마전 커피가 시력에 안좋다는 연구결과가 뉴스에 나와서

 

커피를 될 수 있는대로 자제하다보니 점점 초식인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중앙대 흑석동 앞에 가신다면 꼭 한번 이 커피전문점을 이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짜!! 괜찮은 곳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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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제드오르세 / -

주소
서울 동작구 흑석동 164-3번지
전화
02-817-825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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