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타취러버

 

 

 

 

 

영등포역에 있는 와라와라라는 술집에서

 

먹은 크림생맥주와 안주 허니치킨샐러드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술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경우는 정말 일년에 한 손으로 꼽을 정도며

 

지인들과도 술을 잘 안먹으려 하죠.

 

 

이 날은 아는 동생이 회사를 후려 때려치고 나서

 

만나게 되어 느즈막한 저녁에 술을 한잔 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저녁식사 겸 먹게 되었는데 크림생맥주가 의외로 입에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허니치킨샐러드도 맛이 있었네요.

 

 

영등포역은 제가 태어나서 20년 넘게 산 곳인데

 

어릴 땐 잘 몰랐는데 지금은 보면 볼수록 참 오기 싫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역의 깔끔함이나 청담, 압구정 또는 신사의 럭셔리 함에 비하면

 

좀 낙후되어 있고 더럽기도 하고..

 

낡기도 했고..

 

이상한 호객꾼도 많고 ㅋㅋ

 

 

영등포는 타임스퀘어 때문에 가끔 오는데

 

정말 타임스퀘어 아니면 이제 올일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아.. 정말 가끔..

 

제 고향이 그리울 때도 오곤 합니다.

 

근데 제가 살던 동네가 재개발로 싹 다 날라가버려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이제 제가 살던 그곳은 제 기억속에서만 존재하게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