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타취러버

 

 

 

 

 

 

여자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기는 무엇일까?

 

모성애?

 

사랑?

 

돈?

 

성욕?

 

다 아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그 요소는 맞지만..

 

여자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기는 바로 "허영심"이다.

 

그렇다. 여자는 결국 허영심의 동물이다. 자신의 허영심을 채울 수 있는 것이라면 사랑, 돈, 모성애 그 모든 것들을 다 감수하고 달려드는 것이 바로 여자라고 할 수 있다.

 

여자가 허영심을 채움으로써 느끼는 쾌락은.. 다른 그 어떤 것들 보다도 가장 강력하다.

 

그래서 여자를 얻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보아야할 것은 바로 그 여자의 허영심을 어떻게 채워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때문에 돈 많은 남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 시대의 현실이다.

 

 

 

 

 

 

 

 

 

살다가 보면..

 

모든 여자는 나이가 먹을수록 결국 허영심에 물들어간다.

 

더군다나 시대가 변했다. 예전 구시대와 같은 희생정신을 강요할 수 있는 시대가 절대 아니다.

 

 

만약 그렇지 않은 여자가 있다면 그것은 뭐랄까..

 

허영심이 없고 착하다기보다는 그냥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실에 순응해버리는 것이라고 봐야할지 모른다.

 

그만큼 여자는 허영심의 동물이다.

 

아무리 착해보이는 여자도 SNS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서 이런저런 자랑을 늘어놓는다.

 

특히 개뿔도 아무것도 없는 여자들이 가장 내세우는 것은 자식자랑이다.

 

 

 

어쨌든 여자의 허영심을 잘 공략해야 여자를 얻을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여자들은 내용물 보다는 겉모습에 훨씬 큰 가치를 둔다.

 

맛 하나는 기가 막히지만 허름하게 달랑 한 그릇 나오는 설렁탕보다..

 

맛은 별로 없지만 이것저것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나오는 밥상을 더 좋아한다.

 

 

선물 내용물이 레알 다이아몬드인지 뭔지 구별조차 못할 지라도..

 

밋밋한 포장 보다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는 포장을 더 좋아한다.

 

 

즉, 여자들의 사랑은 어쩌면 허영심의 다른말일지도 모른다.

 

 

 

문득 말레피센트의 영화 맨 끝자락의 장면이 생각난다.

 

왕자가 공주에게 키스를 해도 깨어나지 않았지만 말레피센트가 공주에게 키스를 하자 공주가 깨어난다.

 

즉, 이 세상에 남자와 여자 간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은 아닐 수 있다.

 

오히려 부모가 자식에게 쏟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일지도 모른다.

 

 

살다보면 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을수록 느끼는 건데..

 

남녀 사이의 연애감정이란..

 

어떻게보면 철저한 계산과 거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남자는 여자의 허영심을 채워주고..

 

여자는 남자의 자존심을 채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