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타취러버

 

또 다시 해야할 일이 미친듯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난 원래 그런 스타일이기는 한데..

 

사실 올해 초에 내가 하고 있던 그리고 하려고 하던 것들이 크게 한번 뒤짚어져서 잠시동안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할 것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그래서 솔직히 돈을 떠나서 무척이나 몸은 편했는데..

 

그리고 뭔가 홀가분한게 있었다.

 

어떻게보면 나에게 주어진 휴식이었다고 해야하나?

 

 

 

 

 

 

근데 지금 일이 다시 미친듯이 증폭되고 있다.

 

정말 이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인데..

 

사실 좋은 것이라고는 해야할 수도 있지만 몸과 마음이 조금씩 지칠 정도로 해야할 일이 많아졌다.

 

물론..

 

그에 따라서 돈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벌게 되었다.

 

 

 

 

 

 

내가 책을 한권 읽었는데 이게 그 책을 읽은 효과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여태까지 쌓아올리고 축적한 것들에서 포텐이 터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그 두 가지가 한꺼번에 융합되어 작용한 걸수도 있고...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조금은 쉬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마사지를 받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등이 또 뻐근한 것을 보면..

 

내가 일을 너무 많이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