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타취러버

 

 

 

 

 

제가 중학교 3학년 때였나?

 

한창 유승준이 열정이라는 노래로 최고의 주가를 달렸었죠.

 

지금도 유승준 노래를 가끔 들어보곤 하는데 진짜 가수로써

 

안타까운 재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군대 회피 문제는 분명 잘못된 것이고 그게 그냥 넘어가지지

 

않고 처벌을 받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가수로써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외모면 외모.. 거기다 연기력과 박력..

 

여러가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가수가

 

그리 흔치는 않은 것 같네요.

 

 

유승준과 비슷한 컨셉에 더 크게 성공한 가수가 비가 있지만

 

비도 요새 연예사병 특혜 논란으로 여러가지 곤혹을 치루고

 

있긴 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가 훨씬 잘 되긴 했어도..

 

가수로써의 재능은 유승준이 훨씬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키가 좀 작아서 퍼포먼스에서 비가 약간 유리한 면은 있지만

 

가수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보이스..

 

이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유승준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유승준은 굳이 댄스가수가 아니라 발라드 가수나..

 

그냥 순수히 보이스로만 승부를 봐도 중간 이상은 되는 가수같습니다.

 

 

유승준의 여러 가지 노래.. 열정이나 사랑해누나 이런 노래들

 

들어보면 랩이면 랩, 고음이면 고음, 저음이면 저음..

 

그리고 그 유승준의 독특한 음색..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

 

 

근데 열정 이후로 이렇다할 임팩트 있는 곡은 없는 것 같기도 하네요.

 

열정을 포함해서 그 전에 나온 노래들 중에는 정말 주옥같은 명곡이

 

많은데 사랑해 누나도 정말 좋은 곡 같습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ㅎㅎ